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실장이 만난 헤어디자이너를 직업으로 하고 계시는 고객님과 계약하게된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그때도 역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여름이네요~~
매미가 벌써부터 여름을 알리며 엉덩이를 씰룩씰룩 춤을추며 노래하기 시작하네요^^
일주일전에 예약을 잡아주셔서 평일 오후에 고객님을 처음 만나 뵈었죠!!
신림역에서 픽업을 해드리고 오늘도 운전대를 힘차게 잡고 길을 나섰습니다!!
방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니 헤어디자이너를 직업으로 하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잘나가는 디자이너시라 패셔너블한 헤어와 의상이 감명 깊었던게 생각나네요~!!
여담은 여기까지!!
우선 보증금과 월세에 맞는 방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이전에 있던 샾에서는 안양쪽에서 자택과 가까운곳에 다니시고 계셨습니다
이제 샾을 서울대입구, 신림 쪽으로 옮기셔서 처음 자취를 결심하셨다고 하셨네요
아무래도 서울에서는 방을 처음보시기에 신축급의 시설과 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원하시는 가격에서부터 위, 아래 아주 다양하게 보여드리며
비역세권과 역세권의 선택하실 폭을 좁혀갔습니다
결국에는 샾에서 도보 가능한 위치를 찾으셨죠!!~
그래서 최종적으로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가장 알맞은 방 몇개를 찾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원하시는 역근처에서는 보증금과 가격을 맞추기가 까다로운게 현실...ㅠ.ㅠ
원하시는 가격에 약간 오버가 되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맞춰드리는게 고실장의 임무!! 특기(?)인 애교작전으로 사장님과 가격을 맞추고 계약을 해드렸습니다.
그후에는.. 계약서 도장을 찍고 나서도 한참동안 시달림을 받았다는 후문이..
(고객님 저 노력많이 했는데 머리하로 가면 할인 많이 해주실거죠?..^^)
고실장의 한 여름밤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방이 없어서 찾고계시나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주문만 하세요"
-행복전도사 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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