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고실장입니다~오늘도 굉장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네요
전날에 비가 와서 그런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돼려나 봐요 ㅜ.ㅜ
오늘 따라 주말이라 차도 많이 막히더라구요
덕분에 오늘 손님을 만나로 가는길에 아주 길고 험난 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시간에 맞춰서 손님을 픽업 해드렸습니다
오늘의 고객님은 키도 크시고 굉장히 핸썸? 하신 남자 분이 오셨네요
방을 보러 가는도중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팝핀댄스의 일종인 크럼프??를 배우시는 크럼프 강사지망생 이셨습니다.
저야 이런 음악과 춤의 세계는 잼병이라.. 잘은 몰랐지만 굉장히 멋있어 보였습니다 전문가에 대한 동경이랄가?^^
앞으로 팝핀계의 강사로 꼭 크게 성공하고 싶으시다는 것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서두가 길었네요~~고객님은 신림동 인근에 방을 저렴하게 구하고 싶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신림동 인근의 방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방을 가격대별로 보여 드려보니 좋은 방으로 갈수록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었죠
역세권 인근에서부터 역에서 떨어진곳까지 보았지만 고객님의 마음속에서는 역근처 보증금이 높은 방을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맞지 않았죠.. 보증금이 조금 적으셨기 때문이지요
주인분이 저보증금은 원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서 말씀을 하셨지요..ㅜ.ㅜ 하지만 제가 바로 깍기의 달인 고실장!!
고객님이 원하는 조건을 맞추려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습니다. 결국에 사장님의 한마디 "이번 한번만 그냥 그렇게 해봅시다" 그 순간 고객님의 환호하시는 표정이 떠오르네요^^
처음에는 보증금이 없으셔서 적게 들어가시지만 추후에 보증금을 증액하여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죠~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돼었고 고객님은 원하시는 넓고 좋은 방으로 쏘옥 들어가셨습니다~~다음에 언제든지 춤을 배우러 오라는 말씀과 함께.. 몸치가 뭘 배우겠어요..ㅜ.ㅜ
여튼 오늘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이런저런 방법으로 계약에 골~~인 하였네요~~
고객님들의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있는 에너지를 받으며 오늘도 후기 마치며~~
무엇이든 원하시는 방을 만들어 드리는 고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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