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고완식실장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지고 있네요 여름이 벌써 찾아오고 있나봐요
오늘도 고실장은 저의 고객님들에게 조금더 좋은방을 보여드리기 위해
뜨거운 태양아래 열~~심히 여러군데 방을 돌아다니며 매물조사를 나와있었드랬죠
그 순간 걸려온 한통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고운 목소리의 여자 고객님이셨습니다~~ 여자분들 둘이서 신림역 부근에 넓고 이쁜방을 구하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이전에 방을 굉장히 많이 둘러보시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여자분 두분이서 방을 구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매물작업을 마치고 바로 신림으로 운전대를 돌려 고객님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만나뵈니 상당히 앳된얼굴의 학생들? 로 보였어요~~ 여러가지 말씀을 들어보니 두분이서 서울로 올라와 이제막 가수지망생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만큼 상당히 미인이셨습니다^^
여러군데서 방을 많이 보셨다는 말에 고실장은 더좋은 곳을 생각해내기 위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포인트가 아무래도 여자분들이니 안전과 주위편의시설!! 약국, 카페 이런 것들이 있었죠
신림에 한해서만 방을 보셨다는 말에 저는 조금더 다양한 방을 보여드리기 위해 봉천,낙성대,서울대입구 인근에 대로변으로 방을 쭉보여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군대 방을 많이 보시는게 고객님들한테는 더욱더 폭넓은 선택을 하실수있는 기회니까요!!
더욱이 두분이 생각하시는 방의 가격이 달랐기 때문에 이방 저방 많이 돌아 다닌것이죠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서울대입구 인근 대로변에 두분이서 마주보고 있는 각기 다른 가격의 건물로 계약이 진행 되었습니다
가격은 다르지만 두분이서 근처에 계시기를 원하셨거든요~~
원하시는 조건이 모두 일치하였을때 저는 너무 기뻤어요^^ 대로변이며 두분이서 근방에서 바로 만나실수도 있는 거리와
주변에는 각종편의시설이 즐비하여 있었지요!! 유레카~~
그래서 저희는 부동산으로 와서 계약을 진행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순간 고객님중 한분의 부모님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같은 방에 같이 살수 있는방은 없는것인지.. 계약진행 상황이었지만 저는 소녀들에게 중개사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였죠
바로 운전대를 잡아 신림동으로 갔습니다.
신림동 인근 대로변만 골라서 가장 안전한 위치에 큰방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깔끔하고 예쁜 복층의 원룸을 본순간!!
소녀고객님들 두분다 저이거 할래요~~라는 말!!!!!!!
그후에 두분 부모님들도 영상통화, 가격대비 위치도 고려하신 결과 승락을 받았죠^^
어떻게 보면 참 다사다난한 중개였지만 고객님들, 부모님에게도 최고의 방을 찾아 주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보람찼네요~~
입주하실때 고객님들의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또 보람을 느꼈습니다
중개사라면 이런 중개를 통해 더 발전하고 힘을 받고 일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항상 발로 뛰고 열심히 일하는 행복전도사 고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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